최진흔 요리사는 "브런치 요리로 지중해으로 만들어 볼까 한다. 이탈리아 요리지만 우리 입맛에 맞는 시금치 뇨키와 양파수프다"라고 설명했다.

◆ 시금치 뇨키 레시피
▲ 주재료 : 시금치 잎(50g), 생크림(130g), 다진 양파(30g), 고르곤졸라 치즈(20g), 으깬 통후추(1g), 파르메산 치즈(35g), 물(30ml), 소금(1T), 올리브유(3T), 파슬리가루(10g), 쪽파 잎(2줄기)
▲ 반죽 재료 : 소금(약간), 달걀(1개), 올리브유(1½T), 밀가루(강력분/200g)
▲ 조리법
1. 시금치 잎(50g)은 큼직하게 썬다
2. 믹서에 시금치 잎, 달걀(1개), 소금(약간)을 넣은 뒤 곱게 갈아 시금치즙을 만든다
팁) 밀가루, 달걀, 물은 100g:1개:50g 비율이 적당
3. 밀가루(강력분/200g)에 시금치즙, 올리브유(1½T)를 고루 섞어 반죽을 만든 뒤 30분 정도 냉장 숙성시킨다
4. 숙성한 반죽은 길쭉하게 민 뒤 작게 자른다
5. 반죽에 남은 밀가루(약간)를 입힌 뒤 둥글게 말아 모양을 만든다
6. 끓는 물에 소금(1T), 반죽을 넣어 센 불에 삶는다
7. 달군 팬에 올리브유(1T)를 두르고 으깬 통후추(1g)를 넣는다
8. 올리브유가 끓어오르면 물(30ml), 다진 양파(30g)를 넣어 볶은 뒤 생크림(130g)을 부어 끓인다
9. 삶은 반죽, 고르곤졸라 치즈(20g)를 넣은 뒤 파르메산 치즈(10g)를 강판에 갈아 넣는다
10. 올리브유(1T)를 넣어 섞은 뒤 그릇에 먹기 좋게 담는다
11. 편 썬 파르메산 치즈(25g), 쪽파 잎(2줄기)을 곁들인 뒤 파슬리가루(10g), 올리브유(1T)를 뿌린다

'시금치 뇨키'. /사진=EBS1 '최고의 요리비결' 캡처

◆ 양파수프 레시피
▲ 주재료 : 양파(300g), 대파 흰대(30g), 양송이버섯(150g), 밥(50g), 버터(1T), 올리브유(2T), 파슬리가루(약간), 설탕(1t), 소금(½t), 생크림(½컵), 후춧가루(약간), 물(4컵)
▲ 조리법
1. 달군 팬에 올리브유(1T)를 두르고 어슷 썬 대파 흰대(30g), 채 썬 양파(300g), 편 썬 양송이버섯(150g)을 넣어 볶는다
2. 따뜻한 물(4컵), 밥(50g)을 넣어 끓인 뒤 핸드 믹서로 곱게 간다
3. 달군 팬에 갈아낸 재료를 붓고 생크림(½컵), 설탕(1t), 후춧가루(약간), 소금(½t)을 넣어 끓인다
4. 불을 끄고 버터(1T)를 넣어 녹인다
5. 그릇에 담은 뒤 올리브유(1T), 파슬리가루(약간)를 뿌린다

'양파수프' '양파수프' . /사진=EBS1 '최고의 요리비결' 캡처

신승희 기자  pablo@veritas-a.com